온천천 브런치 코모도테이블 후기

집 근처에 온천천 카페거리가 있어 오랜만에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온천천 브런치 맛집으로는 코모도테이블이 유명해서 방문했는데 온천천 카페거리 브런치 맛집답게 맛있고 카페 인테리어도 이뻤던 온천천 코모도테이블 브런치 후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온천천 브런치 코모도테이블 위치

외관모습

온천천 브런치 코모도테이블은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온천천 카페거리에 부바스 가기 전 느티나무 유치원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 직진하다 보면 왼쪽 편에 코모도테이블이 있습니다. 온천천 카페나 음식점은 외진 골목에 있는 곳도 있어 골목골목 찾아다녀야 하는 곳도 있는데 코모도테이블은 외진 곳은 아니라 찾기가 쉽습니다.

 

영업시간 및 주차

주차장

온천천 코모도테이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는 카페 옆에 2대 가능합니다. 가게를 마주봤을 때 오른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혹시나 여기에 자리가 없을 경우 CAFE유로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지원 있습니다. CAFE유로주차장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71번가길 46입니다. 온천천 카페 방문해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주차장 있는 카페가 잘 없기 때문에 브런치 아니더라도 온천천 카페를 찾는다면 코모도테이블 추천해드리고 싶은 온천천 브런치 카페입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1

온천천 브런치 코모도테이블 내부모습은 깔끔하고 전체적인 색상은 베이지에 테이블, 의자는 나무로 해서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음식 사진, 음료 사진, 인물 사진찍기에 좋은 인테리어랍니다. 테이블은 대략 10개 정도 있고 4인테이블, 6인 테이블도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답니다.

웨이팅

내부모습2

저는 평일 금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문했습니다. 오픈하고 10분뒤에 방문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 지인과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11시 30분쯤 되니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면서 테이블이 거의 꽉 찼습니다. 온천천 핫플답게 평일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코모도테이블은 점심시간, 주말에는 웨이팅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평일에는 저처럼 오픈시간이나 점심 이후 방문하시거나 주말에는 아무래도 계속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니 테이블링으로 줄 서기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코모도테이블 메뉴

메뉴판

코모도테이블 메뉴는 디저트부터 음료는 커피, 과일주스, 에이드, 티가 있고 맥주, 와인도 있습니다. 브런치 카페다보니 수프,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감자튀김, 와플, 요거트 등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코모도테이블에서 인기 많은 콥샐러드와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온천천 코모도테이블 브런치 후기

주문한 음식, 음료 사진

온천천 코모도테이블에서 샐러드는 콥샐러드 샌드위치는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베스트 메뉴입니다.

먼저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입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먹는 편이고 산미가 강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산미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일단 음료는 합격!

콥샐러드

메인메뉴인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랑 콥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일단 플레이팅이 이뻐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콥샐러드는 샐러드 내용물 종류가 다양하고 양이 푸짐하고 많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싱싱해서 야채를 먹으면 식감이 살아있는 기분입니다. 드레싱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코모도테이블 콥샐러드 맛있습니다. 이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

그리고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도 역시나 기대이상으로 맛있습니다. 겉의 빵은 바삭하고 안에는 치즈가 들어있는데 아보카도와 궁합이 좋아 맛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하지만 8,9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온천천 브런치 맛집으로 코모도테이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