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구들과 11월에 2박 3일로 서울여행 다녀왔습니다. 일정을 계획하다 보니 동대문 근처에서 이동하기 편한 장소가 많아 숙소 위치는 동대문 근처 숙소로 찾아보았고 인원은 4인이라 서울 4인 숙소로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동묘앞역 쪽에 위치한 호텔 dm으로 예약하게 됐습니다.
호텔 dm 숙소 비용
아고다 통해서 예약했고 4인이라 슈페리어 패밀리룸 객실 1개를 2박으로 예약했습니다. 2박에 387,381원인데 아고다 VIP할인, 24 HOURSALE 할인, 아고다 VIP 6% 추가 할인해서 최종적으로 363,393원 결제했습니다. 4명이서 2박에 36만원이면 가성비가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으로만 봤을 때는 가격 메리트가 있는 숙소라 서울 4인 숙소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호텔 디엠입니다.
호텔 dm 기본 정보
호텔 dm는 동대문 근처인 동묘앞역에 위치해있어 동대문 근처 숙소 찾으시는 분들은 위치적으로 괜찮을 숙소입니다. 호텔 주소는 서울 종로구 난계로29길 73이고 지하철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동묘공원 쪽으로 가다 보면 백남옥 손만두 가게가 나오는데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호텔 디엠이 있습니다.
호텔 dm 체크인은 16:00, 체크아웃은 12:00입니다. 호텔 도착하면 프런트에서 registration card 서류에 체크인 확인하고 서명한 후 숙소 카드를 받아 숙소로 올라가면 됩니다. 호텔 dm은 숙소로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에 배정받은 카드키를 찍은 후 층 수를 누를 수 있습니다.
호텔 dm 숙소 정보 및 객실 내 제공 비품 리스트
서울 4인 숙소답게 현관에는 실내용 슬리퍼가 4켤레있고 구두 헤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현관을 지나 방 입구 오른쪽 벽에는 아우터를 걸어놓을 수 있게 벽걸이가 3개 있는데 옷걸이는 2개뿐이라 4인 숙소인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슈페리어 패밀리룸 크기는 침대는 더블베드가 2개 있었고 바닥에 짐을 놔두고 움직일 수 있는 정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했습니다. 바닥에 4인 캐리어 놔두고 생활하기에는 불편함 없을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소랑 정리가 깔끔하게 잘되어있어 전체적인 룸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룸 안쪽에는 간편하게 식사 해결할 정도의 테이블과 의자 3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TV가 있었는데 TV 크기는 작아서 조금 아쉽다 생각했었는데 넷플릭스까지 되지 않아 더욱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가격적으로 가성비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사실 왠만하면 넷플릭스 되다 보니 아쉬움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미니 냉장고 안에는 생수 500ml 4병이 들어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전기포트, 커피, 티백, 종이컵, 금고가 있었고 테이블 밑에는 휴지통이 있었습니다. 방에 있는 휴지통 크기가 작아 이 부분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호텔 dm 이용하면서 큰 부분에서는 괜찮았는데 작은 부분에 있어 조금씩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욕실에는 샤워기 2개에 세면대, 변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샤워기 옆에 샴푸랑 바디워시가 있었는데 린스가 없어서 이 부분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벽에 샤워 가운 2벌이 걸려있었고 비누,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 휴지통도 룸 휴지통과 사이즈는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세면도구 챙기지 못한 분들을 위해 클렌징폼, 화장솜, 면봉, 치약, 칫솔, 샤워타월이 구비되어있어 깜빡하고 챙기지 못하더라도 괜찮답니다.
호텔 dm 후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룸 컨디션, 가성비, 위치 등 전반적으로 생각하면 괜찮은 숙소입니다. 호캉스하러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에 서울 4인 숙소로 30만 원대 가격이면 가성비가 좋았고 불편함 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동묘앞역에 위치해있어 동대문 근처 숙소라 이동하기에도 편했고 KTX 서울역이랑도 가까워 기차 타기에도 편했습니다. 서울 4인 숙소 서울 가성비 숙소 찾는다면 호텔 dm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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